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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비트로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전시회로 유럽 공략”

‘2026 암스테르담 ISPO’ 독립부스
임훈 기자 hun@kookje.co.kr | 2026.1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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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브랜드 비트로가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용품 전시회인 ‘2026 암스테르담 ISPO’(사진)에 참가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포츠 전문기업 ㈜학산이 전개하는 비트로는 이번 전시회에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테니스 배드민턴 빠델 등 코트스포츠에 특화된 기능성 신발과 의류를 선보였다.
올해 행사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ISPO가 기존 독일 뮌헨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개최지를 옮긴 뒤 처음 열리는 행사다. 비트로는 2023년부터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ISPO 뮌헨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특히 친환경 소재와 지속가능한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ISPO Award 2024’를 수상했으며 최근 슬로바키아와 독일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은 물론 유통 협력 상담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유통망 확보에 주력했다. 이동영 대표는 “자체 신발 생산공장과 개발연구소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로는 국내 약 80개 대리점과 100여 개 거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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