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것만은 지킨다.’ 4·10 총선에 출마한 부산지역 후보자의 제1 공약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원포인트 공약’ 그 두 번째 차례는 해운대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다.

홍 후보가 내세운 원포인트 공약은 ‘광안대교 출퇴근 시간 완전 무료화’다.

더불어민주당 홍순헌후보가 원포인트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김선우PD

홍 후보는 “광안대교는 건설한지 20년이 지났다. 이후 출퇴근 시간만 50% 감면의 혜택을 주고있고, 이러한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해운대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문제였을 것”이라며 “광안대교 출퇴근 시간 완전 무료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단계로 24시간 완전 무료화를 통해 해운대구민을 포함한 부산 시민 모두에게 교통복지 차원에서 이제는 혜택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체계 확충을 통해서 우리 해운대구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청장을 역임한 홍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출신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와 맞붙는다.

[원포인트 공약]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홍순헌후보, "광안대교 출퇴근 시간 무료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