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것만은 지킨다.’ 4·10 총선 부산지역 후보자의 제1 공약을 소개하는 ‘원포인트 공약’ 그 여섯 번째는 부산 사하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다. 21대 국회 법안 통과율 1위인 그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최 후보가 내세운 원포인트 공약은 ‘사하구를 교통 중심지로’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후보가 원포인트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박혜원PD

최 후보는 “사하를 부산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부산의 교통 혁명을 사하구에서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2 대티터널’, ‘하단~사상선’, ‘하단~녹산선’, ‘부산형 공항 급행철도 BuTX’를 바탕으로 “사하의 가치가 획기적으로 올라갈 뿐만 아니라 사하구의 인구도 늘고 상업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선에 도전하는 최 후보는 17대 국회의원과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한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다.

[원포인트 공약] 더불어민주당 사하갑 최인호 후보, "사하구를 교통의 중심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