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것만은 지킨다.’ 4·10 총선에 출마하는 부산지역 후보자의 주요 공약을 소개하는 열아홉 번째 ‘원포인트 공약’은 부산 사하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조경태 후보를 다룬다. 조 후보는 5선 중진 현역 의원으로 같은 지역구 6선에 도전한다.

그가 내세운 원포인트 공약은 ‘사통팔달 사하구’다.

국민의힘 조경태 후보가 원포인트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박혜원PD

조 후보는 “가덕도와 다대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을 건설하고, 자갈치 감천 구평 장림을 연결하는 도시철도를 구축해 교통이 편리한 사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평에 건립될 서부산의료원을 차질 없이 완공시킴으로써 우리 사하 주민, 서부산 지역 분들의 공공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호로 넷마블 사업기획이사, 엔씨소프트 전무를 거쳐 자율주행 전문 기업 새솔테크 CEO를 역임한 이재성 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다.

[원포인트 공약] 국민의힘 사하을 조경태 후보, "교통이 편한 사통팔달 사하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