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3월 26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국제대학(BIC, Busan International College) 2024학년도 1학기 신규입국 외국인유학생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을 가졌다.

이번 신입생 총 149명(Global Korean Studies학과 8명, Global Business학과 72명, Computer Engineering학과 30명, Mechatronics Engineering학과 8명, Information System and Security학과 31명. 총 9개국) 학생과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 자리를 잔치처럼 즐겼다.

유학생을 환영하기 위한 K-pop 공연(동명대 동아리 애오라지, 버스킹 밴드 조수훈), K-dance 공연(동명대 동아리 Zapper) 등도 만끽했다.

전호환 총장과 국제대학(International College. 학장 정병익) 교수들, 외국인 교수들은 재치 있는 화법으로 자기소개와 학과 소개 등을 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호환 총장은 “Busan International College는 미래 글로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유학생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전용 국제대학(BIC, Busan International College)은 현재 17개국으로부터 온 약 1천명 이상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동명대는 BIC 운영을 통해 향후 2028년까지 정원의 반을 외국인 학생으로 채우며 외국 대학과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는 내실있는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