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신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련)에서는 지난 4월 18일 동일교회 식당에서 ‘혼밥’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식사하고 친구 만나요, 봄맞이 동(무)백(반)밥상’사업을 추진하였다.동(무)백(반)밥상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와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올해부터 혼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웃음 치료 특강, 지역 소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고독사 예방과 이웃 간 소통, 공감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5회 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4월 봄맞이 동백밥상은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유 마음행복’특강으로 노래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맛있는 카레라이스를 함께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일교회에서는 ‘우리동네 스며들다’라는 슬로건으로 동대신1동을 위한 지역사회복지기금 2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이창환 동일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장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백마을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