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4월 28일(금) 동구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법보신문 일일시호일(대표이사 김형규)과 (사)미소원(이사장 장유정) 후원으로 김진홍 동구청장, 법보신문 박동범 경상지부장, 다문화가정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구 지역 거주 저소득 다문화가정 7세대에 각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이 전달되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동구의 다문화가정의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주시며 동구 그리고 부산시민을 위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 사람이라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겠다.” 말했으며,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동구의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일일시호일과 (사)미소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항상 주의 깊게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