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탑넷 블록체인 개발팀이 지난달 30일 열린 정보보호 경진대회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선보이며 확산분야 부문에서 대상(한국인터넷진흥원상)을 수상(사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탑넷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의 확산분야는 정보보호 기술과 IT 연계를 중심으로 한 부문으로 글로벌탑넷 개발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무결성을 보호하고 분산 방식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안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데이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정보보호와 클라우드 기술의 융합을 통해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의 인정을 바탕으로 글로벌탑넷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카멜 코인’을 국내 거래소 고팍스와 해외 글로벌거래소 ‘MEXC’에 연이어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