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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서울구치소서 어떤 처우 받나...독방서 '혼밥' 설거지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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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2-17 0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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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평 짜리 서울구치소 독방(독거실)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인적 사항 확인 후 감염병 확인 등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거친다. 휴대한 돈과 물건을 영치하고 샤워한 다음 수의를 입고, 구치소 내 규율 등 생활 안내를받는다. 이후 수의 가슴에는 수인번호가 새겨진다. 생활 안내를 받고, 세면도구·모포·식기세트 등을 받은 뒤에는 방으로 가야 한다. 서울구치소에는 1.9평 크기의 독거실과 6명 내외의 인원이 수감되는 3.6평 크기의 혼거실이 있다.

이재용 부회장 등은 독방을 배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구치소 독방 바닥에는 전기 열선이 들어간 난방 패널이 깔렸다.

식사는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독방 안에서 해결한다. 식사가 끝나면 화장실 세면대에서 스스로 식판과 식기를 설거지해 반납하게 돼 있다. 외부 음식은 원칙적으로 반입할 수 없다.

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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