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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 후보가 거짓말"...관훈토론회서 송민순 문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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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4-21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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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선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북한 인권결의안 대북사전결재 의혹'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오늘 아침에 보니 (당시) 청와대 메모가 공개됐다"며 "'송민순 회고록'을 보면 문 후보가 거짓말도 크게 한 게 된다"고지적했다. 그는 "거짓말하는 분, 안보 관련해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않는 그런 분한테과연 국군통수권을 맡길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대해 회의적으로 본다"며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되기엔 어렵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2007년 참여정부의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기권 과정을 담은 자신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 당시 정부가 사전 확인한 북한의 입장을 담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문건을 이날 공개했다.

문재인 후보가 지난해 10월 회고록이 나왔을 때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 것이나,지난 13일 SBS 초청 TV 토론에서 '김정일에게 먼저 물어보고 기권한 것이 사실 아니냐'는 지적에 "사실 아니다"고 답변한 게 거짓말이었다는 주장이다. 홍준표 후보는 "지금 한국의 보수 우파들이 일시적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가 있지만, 안 후보의 사실상 모습을 들여다보면 박지원 대표가 뒤에서 모든 오퍼레이팅(작업)을 하는 것"이라며 "그걸 국민이 알게 되면 보수 우파의 안철수 후보 지지는 철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추세도 안철수 후보의 보수표가 우리 쪽으로 오고 있다는 추세라는 것을우리 내부의 조사 결과에 다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후보는 대선 이후의 당권을 노리고 출마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당권을 노리고 출마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다"며 "지금 프레임이 '안보 대선'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대선에서 이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당권을 한 번 잡아 봤다. 저도 나이가 있다"며 "더이상 추하게 당권에 매달리고 그런 짓 하지 않는다.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만 열심히 하지, 당권에 집착한다는 이야기는 홍준표를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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