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위장전입 사실에 대해 물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병석 의원은 자녀 위장전입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박 의원 오랜 해외생활 외국에서 태어나서 외국에서 자라서 자녀에 대한 걱정 교육에 대한 걱정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나 위장전입에 대해 진솔한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장전입 해명 과정에서 본인이 아닌 남편이지만 아마도 친척집인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결과적으로 거짓증언을 했다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경화는 위원장님 말씀처럼 당시 아이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남편 안식년 기간에 1년간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후보자는 당시 미국에서 적응 못하는 아이를 보고 엄마의 마음으로 한국에 올 때 제 모교인 곳으로 아이를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는 제가 모스크바에 다녀온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위장전입 사실에 대해 몰랐던 남편이 아마 친척집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부부간의 소통이 안 된 점 등을 깊이 사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