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은 지난 7일 CBS라디오 ‘사시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공지영 작가가 주진우 기자에게 들었다는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에 대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그분들 사이(김부선, 주진우, 공지영)에 무슨 얘기를 했는지 모르며, 주진우 기자와 통화한 적도 또 김부선이 사과해 사건이 종결났던 게 전부라고 밝혔다.

또 그는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개한 이재명이 김부선을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김부선의 사진을 찍은적이 전혀 없다며 억울해했다.

다시 이재명 사건에 불이 붙은 것은 지난 7일 공지영 작가가 과거 준우 기자에게 관련 스캔들에 대한 내용을 들었다고 글을 남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형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