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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남북 고위급회담…3차 정상회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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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우 기자
  •  |  입력 : 2018-08-09 2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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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이 오는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에 대해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통일부는 북측이 9일 오전 통지문을 통해 13일 고위급회담을 열어 판문점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할 것을 제의함에 따라 이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꾸릴 예정이다. 남북 고위급회담은 올해 들어 지난 1월 9일, 3월 29일, 6월 1일 열렸고,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 일정이 조율될지 주목된다. 판문점선언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대목이 담겼다. 일각에서는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간 비핵화 - 평화협정 협상에 돌파구 마련을 위해 남북 정상회담 시기가 이르면 이달 말로 당겨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북측이 먼저 고위급회담을 제의한 점이 주목된다. 더욱이 올해 한반도 정세가 급변한 이후 북측이 먼저 우리 측에 고위급회담을 제의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들어 세 차례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가운데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남측의 제의로 개최됐고, 세 번째 고위급회담 일정(6월 1일)은 지난 5월 26일 남북 정상회담 과정에서 잡혔다. 정부는 “남북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판문점선언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남북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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