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한 -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구인구직개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 관련분야의 경력자들로 구성된 구인구직개척단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민동, 온천3동, 사직3동, 명장2동 4개동에 1명씩 근무하게 된다.

이들 구인구직개척단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의지 고취 및 취업알선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동행면접 서비스 △구인기업에 대한 채용협조 안내문 배부 △직원상담사로서의 실무능력배양을 통해 민간일자리 취업유도 △채용박람회 등 행사 지원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에서 이동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정보 지원 등을 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 관할 동 및 인근 지역에서 개척활동을 실시하며 구인업체 발굴 및 구인수요 조사 등을 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개척단 운영으로 주민들의 구직상담, 구인기업 발굴 및 취업알선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