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부산 기장군 시·군의원들이 현역인 정동만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4·10 총선에서 정 의원과 함께 압승을 거둬 기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 기장군 시군의원들이 정동만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의원실 제공

이들은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기장을 위해 일해 왔다”며 “십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타조사가 시작되고,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정 의원이 기장 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내 왔다”고 말했다.

기장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고 밝힌 이들은 “도시철도 기장선 구축, KTX-이음 기장군 내 정차, 반송터널, 오시리아선 연장, 수출용신형연구로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완공 등 산적한 과제들이 남아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정 의원, 기장 당원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압승을 거두고 오직 기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