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삼성그룹은 2011년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생산제조직 위주로 고졸자를 채용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사무직 등으로 범위를 넓혀 공개 선발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고졸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아직 고졸 공채를 통해 뽑을 전체적인 규모는 물론 직종별 선발 인원도 확정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수준이거나 이를 약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사무직, 기술직, 소프트웨어직 등으로 나눠 70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