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아파트(조감도)가 19일부터 3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난 5~7일 진행된 청약에서 737가구 모집에 104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41 대 1을 기록했다.

전 가구가 가장 실용적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4개의 침실을 갖춘 혁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다른 아파트에서 보기 어려운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를 무료로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비도 입주자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는다. 특히 모든 방에 설치되는 천장 매립형 에어컨은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다.

단지 중심부에 수변 공간을 설계해 주민 화합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형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쉽터도 조성된다. 아이를 위한 테마놀이공간,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도 갖춘다. 최신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다. 외부에서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으로 가스를 차단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아이들 학교 보내기가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대형 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낙동강과 남해를 사이에 끼고 있어 강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주변에 신항만과 르노삼성자동차, 삼성전기, 대우인터내셔널 등 큰 기업이 많아 수요가 풍부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이전이 확정돼 투자 가치는 더 높아졌다. 분양가는 3.3㎡당 730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준 층은 800만 원부터다. 문의 168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