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알래스카의 맑고 시원함을 담은 '심플 알래스카(SIMPLE ALASKA·사진)'를 21일부터 남부 지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심플 알래스카는 맑고 시원한 알래스카를 모티브로 개발된 제품으로, 알래스카의 빙하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또한 일반 필터보다 단단한 도넛 모양의 튜브 필터를 적용해 오래 피워도 필터가 무르지 않아 끝까지 상쾌함을 유지하며, 필터 끝부분이 혀에 직접 닿지 않아 깔끔한 흡연감을 전달한다.

제품 패키지 앞면은 파란색 배경에 빙산 디자인을 적용해 시원함을 표현하고 담뱃갑 비닐에는 눈 내리는 알래스카 설경을 형상화한 홀로그램으로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KT&G 관계자는 "98mm 길이의 심플 담배는 긴 담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남부 지방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제품 차별화로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시원하고 상쾌한 맛과 저타르의 부드러운 흡연감이 조화된 이번 제품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플 알래스카의 타르는 1.0mg, 니코틴은 0.10mg으로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