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시민허브'는 공유경제 인큐베이팅센터를 부산진구 전포동 공구상가거리에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인큐베이팅센터는 공유경제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려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해 창업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전문가가 상주해 창업 컨설팅을 해준다. 또 3D 프린터와 같은 최신 장비를 갖춰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이 언제든 시제품을 직접 디자인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공유경제 시민학교'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