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부산롯데호텔서 시상식

올 한 해를 빛낸 부산벤처기업인으로 (주)동이에코스 설상법 대표 등 5명이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벤처기업협회는 16일 오후 서면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4 부산 벤처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김영신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기술혁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부산의 벤처기업인에게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 혁신상'을 시상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국내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주)동이에코스 설상법 대표 ▷투사계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국내 유일의 기술인 터치시스템 개발을 통한 인터렉티브화이트보드 제품을 생산·수출한 (주)이즈커뮤니케이션즈 박상욱 대표 ▷우레탄 관련 전문 제조 기술회사로 매출액의 60% 이상을 해외 3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주)디유티코리아 정용채 대표 ▷미끄럼방지 신발과 난연재·항염소재 생산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내고 있는 (주)나노텍세라믹스 정상옥 대표 ▷하수 슬러지 및 음식물의 건조 자원화 설비를 국내에 보급한 (주)장우기계 허병수 대표가 선정됐다. 신기술혁신상은 ▷부산시장상에 (주)코리아정보통신 김영식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주)에스제이하이텍 한경수 대표 등 11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