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역에 처음으로 특1급 호텔이 나왔다.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사진)은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특1급(5성급) 호텔로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아이스퀘어호텔은 현대적인 시설은 물론 교통 및 쇼핑중심지에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의 중심부인 김해시청에서 500m 떨어진 부원동 역세권 지구에 있고 복합 쇼핑 및 여가 문화 복합단지인 아이스퀘어몰과 연결돼있다. 아이스퀘어몰에는 패션은 물론 각종 음식점 시네마 메디컬·오피스 센터 마트 등이 어우러져 있다. 아이스퀘어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6층으로 181개의 객실과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륨(대연회장), 중·소 연회장, 전문 중식당(황하), 5층 옥상의 펍 레스토랑과 바,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