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서천에 소재한 자원관 내 씨큐리움에서 '자원관 꿈나무 모여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5일 11시, 13시), 저글링 공연(6일 11시), 마임 공연(6일 13시)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 해양생물 배지 만들기,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5월5일 어린이날 씨큐리움을 방문한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14일까지 모든 입장객에게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씨큐리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