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대 부산작가 작품으로 포토존 설치

부산관광공사는 태종대 전망시설에 이색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정대 작가와 협업을 통해 작품 ‘심쿡’을 설치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태종대 전경을 배경으로 노란색 우비를 입은 소년이 손가락 끝에서 느끼는 사랑의 무게에 미소를 짓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사람 간의 관계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오늘의 소중함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부산 지역 대표적 관광지에서 지역 작가의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작가와의 협업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 오시리아에 ‘셰프뮤지엄718’ 문 연다

F&B 스타트업 기업 ㈜위플이앤디는 이달 말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프리미엄 외식 문화 공간 ‘셰프뮤지엄718’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셰프뮤지엄718’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타운 ‘더셰프월드센트럴원’4층에 문을 연다. 최현석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레이지 솔트’와 디저트 카페‘크레이지 슈가’, 여경래 셰프의 ‘루이키친’, 유현수 셰프의 ‘미식유가’로 구성된다. ㈜위플이앤디 관계자는 “미슐랭가이드 등재 스타 셰프들과 함께 외식 사업을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 신임 기계설비건설협회장에 김종배 씨

부산기계설비건설협회는 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1대 회장에 ㈜정진설비 김종배(61·사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협회 현장점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사 현장을 둘러보고 발주자가 요구하는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신임회장은 “오는 4월 시행되는 기계설비법의 조기 정착에 노력하고, 원도급 시장 확대와 기술인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