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주식회사가 설 명절을 맞아 나눔활동을 벌였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명절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 제공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명절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이날 150세대를 위한 쌀, 떡국키트, 건강식품세트 등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이 34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2010년부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매년 명절마다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하는 명절행복나눔,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주환경과 마을 돌봄을 지원하는 고령친화동네조성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매월 봉사기금을 모아 매년 말 약 4000만 원 가량을 복지관에 기부하며, 회사 또한 매칭그랜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 김명후 대표이사는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의 ‘Welfare for all’(모든 이의 복지)라는 기치 실현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