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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영구임대 장기 거주자 리모델링 세대로 이전 추진

25년 이상에 110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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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올해 완료한 리모델링 가구 입주 권한을 영구임대주택 장기 거주 입주민에게 줄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을 마친 임대주택. 부산도시공사 제공
31일 도시공사는 올해 추진 중인 노후 임대아파트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전체 110가구를 기존 장기 거주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구임대주택에서 25년 이상 장기 거주 중인 입주민이다. 9월 신청자를 모집하고,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공공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수전 보일러 등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교체하는 등 입주민의 주거 환경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도시공사는 국비를 지원받아 2021년 200가구, 지난해 110가구를 리모델링했지만, 기존 거주자가 아닌 신규 입주민에게 리모델링된 아파트를 공급했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장기 거주 입주민이 더 현대화된 곳으로 이전함으로써 더 나은 생활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많은 입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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