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는 미국 뉴욕 3대 스테이크 중 하나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파크하얏트 부산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 진행하는 ‘마스터 오브 푸드&와인’ 행사 홍보 이미지. 파크하얏트 부산 제공

파크하얏트 부산은 다음 달 2~8일 호텔 32층 다이닝룸에서 뉴욕 3대 스테이크로 유명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 ‘마스터 오브 푸드&와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 오브 푸드&와인’은 전 세계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진행하는 시리즈 행사로, 세계 유명 소믈리에 쇼콜라티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파인 다이닝과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파크하얏트 부산에서는 최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급 소고기를 사용해 독보적인 부드러움과 풍미를 자랑하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4가지 코스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스페셜 와인을 제공해 차별화된 럭셔리 스테이크 미식을 선보인다.

먼저 신선한 계절 채소에 페타 치즈가 어우러진 ‘베벌리힐스 촙샐러드’와 신선한 왕새우 및 굴로 구성된 ‘시푸드 온 아이스’를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이어 파크하얏트 부산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욕 맨해튼 ‘클램차우더 수프’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만의 노하우로 최고급 소고기인 블랙 앵거스를 28일간 드라이 에이징(건식 숙성)해 육질과 육즙이 일품인 ‘시그니처 드라이 에이징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가 준비된다. 디저트는 ▷초콜릿 브라우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시그니처 치즈케이크와 베리 콤포트 ▷오레오와 솔티드카라멜 선데이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18만 원으로, 5만 원을 추가하면 와인 페어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