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金井구 久瑞1동 산57에 브니엘 고등학교와 예술학교를 시공중인 한신공영(현장소장 姜호혁.40) 직원들이 공사현장에서 취재중인 본사 白漢基 사진부기자의 카메라를 탈취하고 폭언을 퍼붓는등 취재를 방해 물의를 빚고 있다白기자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께 공사현장에서 신축중인 학교건물을 카메라에담던중 한신공영 직원 6,7명이 몰려와 다짜고짜 카메라를 빼앗고 이중2명이 자신의 양팔을 낀채 현장사무소까지 끌고 갔다는 것직원들은 또 사무실에서도 "기자면 다냐"는등 입에 담지못할 폭언을 퍼부었으며 필름을 압수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놓아 신변에 위협을 느낀 白기자가 카메라를 통째로 사무실 책상위에 올려놓고 되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