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초밥 장산역점, 좌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기탁해운대구 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미경)는 1일 좌동 소재 마마초밥 장산역점(대표 구동심)으로부터 쌀 27포(10kg 14포, 20kg 13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구동심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식당을 개업하게 되었는데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게 되어 좌동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반여1·4동 새마을금고, 반여1동에 방역활동 지원금 기탁해운대구 반여1ㆍ4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기)는 2일, 하절기 방역활동을 위한 지원금 150만원을 반여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서진)에 기탁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곽동근 반여1동자율방역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지원해준 반여1ㆍ4동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해충방역에 집중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반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건강과 환경 지키는 ‘플로깅데이’ 운영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5월 29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 경쟁력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회장 박성현), ‘그린시티봉사단(단장 조규직)’ 80여 명과 함께하는 ‘해운대어메니티 플로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좌동 부흥공원에서 장산 대천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 쓰담달리기)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구협의회는 반송동, 반여동, 우동 등 해운대 전역을 돌며 매월 2회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된 ‘그린시티봉사단’은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청결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활동에 참여한 두 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살고 싶은 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