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6일,‘1부서 1청렴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의 방향과 청렴 체감도 향상,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주제로 34개 부서에서 추진할 청렴 시책을 발표했다.
각 부서에서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및 상담반 운영, 민원 응대 안내 문자 및 클린콜 실시, 납세자 중심의 세무 정보 안내, 적극 행정 브레인스토밍, 보조 사업자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 등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 역지사지 멘토링, 청렴 소통&화통 우체통 운영, 청렴나무 가꾸기, 청렴 문구 릴레이 등 조직 내 열린 소통과 수평적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실천을 다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청렴 시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해운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