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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5-04-02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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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돕기 위해 해운대구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 활동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구호 물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와 해운대구의회(의장 장성철)는 성금 모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예비비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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