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젤리 벌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보석 젤리 벌레, "보석처럼 아름다운 유충, 커서 무엇이 될까?" '충격'



보석 젤리 벌레



투명한 몸에 오렌지색 보석을 박아 넣은 듯한 '보석 젤리 벌레'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석 젤리 벌레'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명한 몸통에 오렌지색 돌기가 솟아나 있는 벌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투명한 젤리가 뭉쳐있는 보석처럼 보인다. 특히 투명한 막 속의 주황색 돌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라르도 아이즈푸르가 촬영한 것으로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캉군섬에서 포착했다.



'보석 젤리 벌레'의 정식 학명은 '아크라가 코아'로, 주로 중남비 지방에 서식하며 나방 유충으로 노란색이나 흰색 나방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석 젤리 벌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젤리처럼 말랑말랑해 보여", "보석 젤리 벌레, 신기하게 생겼다", "한 번 만져보고 싶다", "보석 젤리 벌레 징그러운 듯 하면서도 예쁘다", "보석 젤리 벌레, 귀엽네", "보석 젤리 벌레, 안에도 보이는 건가", "나방이 되다니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