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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규모 6.1 지진...3명 사망·9살 초등학생 담장에 깔려 숨져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6-19 0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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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캡처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이며 진원 깊이는 13km다.

지진으로 오사카부에서는 최대 진도 6약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오사카부에서 진도 6약의 진동이 발생한 것은 1923년 관측 시작 이후 처음이다.

진도6약은 서 있기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긴키 지방 대부분에서 진도 2 이상의 진동이 생겼고 혼슈의 서남부 지역 등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시코쿠에서도 진도 2~4의 흔들림이 있었다.

진도 6약의 흔들림이 발생한 곳은 오사카부의 오사카시 기타구·다카스키시·히라카타시·이바라키시·미노시 등이다.

교토 일부에서도 진도 5강, 시가현·효고현·나라현 일부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있었다.

후쿠이현·기후현·아이치현·미에현·가가와현 일부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의 한 남성과 다카쓰키시의 9살 초등학생이 무너진 담장에 깔려 숨지는 등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NHK는 최소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오사카 공항에서는 활주로 등 시설 점검을 위해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이 한때 중단됐다.

신칸센은 산요 신칸센과 도카이도 신칸센의 일부구간에서 정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JR과 긴테쓰, 난카이 등 전철과 지하철도도 한동안 운전을 멈췄다.

지진으로 오사카를 중심으로 긴키 지역의 17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최근들어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16일 지바현에서는 인근 바다에서 ‘슬로우슬립(slowslip·지각판 경계면이 천천히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것)현상이 나타나며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4차례 발생했다.

전날 오후에는 수도권인 군마현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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