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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난민신청자 1063명...'숙소 겸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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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2 기자
  •  |  입력 : 2018-06-22 0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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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 지역인 제주도에 외국인 난민신청자가 급증하자 이들을 관리·지원하는 센터가 설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21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도내에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없어 숙소를 구할 형편이 어려운 난민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대책을 제주도와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난민신청자 등 외국인이 도내 체류 중에 취업하지 못했거나 실직을 했을 경우 등으로 보호·관리가 필요할 때 임시 거주하는 시설로, 인천 영종도에 2013년 처음 설치돼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1일까지 도내 난민신청자는 총 1063명으로 예멘인 549명, 중국인 353명, 인도인 99명, 파키스탄인 14명, 기타 48명이다.

난민신청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기까지는 최소 8개월이 걸리는 데다 법적 소송까지 진행할 경우 최대 3년이 소요되기도 한다.

난민신청자들이 취업하지 않거나 실직됐을 경우 거리로 내몰릴 가능성이 커 이로 인한 범죄 노출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12종합센터로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이 공원 등지에서 노숙하며 소란 행위를 벌였다는 신고가 2건 들어왔다.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난민신청자 등이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외국인 지원센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임시로 외국인 숙소를 마련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알렸다. 박소연 인턴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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