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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무사 귀환 태국 동굴소년 코치 13명, 올드 트래퍼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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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0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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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트위터 캡처
태국 치앙라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동굴에 갇힌지 17일만에 전원 무사 구조됐다.

태국 네이비실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동굴 안에 갇혀 있던 12명의 소년과 코치의 구조 소식을 전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19명의 다국적 구조팀을 투입해 사흘째 구조작전을 벌였고 동굴에 있던 마지막 5명의 생존자를 구출했다.

9번째 생환자의 첫 구조 소식은 오후 4시 12분께 전해졌다.

이후 20여 분 뒤인 4시 33분 10번째 생환자가 동굴을 빠져 나왔다. 이후 5시 13분께 11번째, 6시 51분께 12·13번째 생환자의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들을 데리고 동굴에 들어갔던 엑까본 찬따윙(25) 축구팀 코치는 끝까지 동굴 안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추가로 구조된 소년들과 코치의 건강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당국은 이들을 구급차와 헬기에 태워 치앙라이 시내 쁘라차눅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치앙라이 ‘무빠’(야생 멧돼지) 축구 아카데미 소속으로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동굴 내 수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고립됐다.
해외에서도 이에 대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위험천만한 동굴에서 12명의 소년들과 코치를 무사히 구조한 태국 네이비실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트위터에 “13명이 모두 안전하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다”며 생환한 소년들과 코치를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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