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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 순익 16조…작년비 32% 증가

고가 아이폰XS 출시 등 영향, 판매는 4690만대 기대 이하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1-02 19:36:5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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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분기에 141억 달러(15조97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629억 달러(71조2000억 원)를 기록했다. 매출은 월가 기대치인 615억 달러를 약 2%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 순익은 2.91달러로 역시 월가 기대치(2.79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아이폰 판매 실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애플은 3분기에 469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팩트셋과 스트리트어카운트 기대치인 4750만 대에 약간 모자랐다. 아이폰 평균판매가격(ASP)은 793달러(89만8000원)로 시장 예상치(750.7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전년 같은 기간 ASP(618달러)보다는 거의 30% 가까이 올랐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이 지난 연말 999달러짜리 아이폰X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100달러 이상 비싼 아이폰 XS 맥스 등을 츨시한 영향으로 평균 판매 단가가 크게 올라갔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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