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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민주 223 - 공화 196…상원, 공화 51- 민주 44

美 중간선거 개표 작업 막바지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1-08 1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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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 한인 앤디 김도 의원 당선 유력

11·6 미국 중간선거로 민주당은 하원, 공화당은 상원에서 각각 다수당 지위를 확정했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선거 이튿날인 7일(현지시간) 밤 9시 현재 하원 전체 435석 중 민주당이 223석을 확보했다. 기존에 과반 의석을 보유했던 공화당은 196석을 얻는 데 그쳤다. 아직 17석의 주인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CNN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현재까지 223석과 200석을 각각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2010년 중간선거 이후 8년 만에 하원을 장악하게 됐다.

따라서 민주당은 하원에 주어진 예산 편성권과 입법권을 바탕으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비롯한 반 이민정책, ‘오바마케어’ 폐지 등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 법제화와 이행에 제동을 걸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전체 100석 중 35석을 새로 뽑는 상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승리했다. 공화당은 이 시각 현재 51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를 지켰다. 민주당은 44석에 그쳤다. 무소속이 2석이고, 3석은 아직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 발표가 나오지 않은 3곳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근소하게 앞서 있어 공화당의 상원 의석이 종전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상원-공화, 하원-민주’로 정리된 이번 중간선거는 어느 한쪽에 권력을 몰아주지 않은 결과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50명 중 36명을 새로 뽑는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선전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공화당이 우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ABC방송과 NYT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23명, 공화당은 26명의 주지사를 각각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화당이 전체 주지사의 과반을 유지했지만, 민주당도 종전보다 7개 주를 더 얻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에서 각각 하원의원에 도전한 영 김(56·공화) 후보와 앤디 김(36·민주) 후보가 20년 만에 한인 연방의원의 탄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 김 후보는 과반 득표율을 넘어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앤디 김 후보는 99% 개표를 끝낸 결과, 48.9%의 득표율로 공화당 톰 맥아더 후보(49.8%)에 0.9%포인트 밀리고 있지만 미개표된 6개 투표소와 부재자투자가 아직 남아 있어 최종 결과는 며칠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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