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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비자 폐지 논의 중… ‘올림픽 관광객 포기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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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18-12-06 1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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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인 관광객의 일본 무비자 입국을 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일본 산케이 신문은 ‘단기적으로 일본에 체류하는 한국인 비자 면제 조치의 동결·폐지 등의 방안이 논의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논의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위안부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며 박근혜 정권 때 졸속으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산케이 신문은 “위안부 재단(화해·치유재단) 등을 파기하면 일본 정부는 (한국에) 경제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과 함께 논의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이 실제 행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일본가는 한국인은, 한국 오는 일본인의 3배에 따른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의 자료를 보면 2017년 1~10월 방일 한국 관광객은 583만86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190만428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일 한국인은 2016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늘어난 수치다.

올림픽도 문제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국 관광객 무비자를 폐지한다면, 올림픽 관광객 유치에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내용을 보도한 산케이 신문이 일본 극우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신문이라는 점도 지적한다. 한 일본인은 “산케이 신문은 한국의 조선일보보다 수구 색채가 더 심한 곳”이라며 “반한 감정을 일으키려는 우스운 시도”라고 말했다. 김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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