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좋은 집'의 배우 하나경이 꽈당 굴욕과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하나경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꽈당 굴욕을 당했다.

이날 하나경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드레스로 팬들과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 하나경은 레드카펫을 걷던 도중 빗물에 넘어져 자칫 아찔한 상황이 연출 됐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 하나경 꽈당에 네티즌들은 "하나경 꽈당 의도된듯?", "하나경 꽈당 일부러~", "뜨려면 레드카펫에서 꽈당이나 노출로 다 하네~", "솔직히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하나경 꽈당 본인도 일부러 한듯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해 영화계를 결산하는 청룡영화제는 전문가들은 물론 설문조사, 네티즌 인터넷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후보자와 후보작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한편, 제33회 청룡영화상은 시상식에선 총 15개 부문(인기스타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 청정원단편영화상 제외)에서 21편의 영화가 경쟁했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작품상-'피에타' ▲ 감독상-'정지영'(부러진 화살) ▲ 남우주연상-'최민식'(범죄와의 전쟁) ▲ 여우주연상-'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 ▲ 남우조연상-'류승룡'(내 아내의 모든 것) ▲ 여우조연상-'문정희'(연가시) ▲ 신인남우상-'조정석'(건축학개론) ▲ 신인여우상-'김고은'(은교) ▲ 신인감독상-'김홍선'(공모자들) ▲ 촬영상-'김태경'(은교) ▲ 조명상-'홍승철-(은교) ▲ 음악상-'조영욱'(범죄와의 전쟁) ▲ 미술상-'오흥석'(광해, 왕이 된 남자) ▲ 기술상-'유상섭', '정윤헌'(도둑들-무술) ▲ 각본상-'윤종빈'(범죄와의 전쟁)▲ 최다관객상-'도둑들' ▲ 단편영화상-'밤'(강원 감독) ▲ 인기스타상-'하정우', '김수현', '공효진', '배수지'.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