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이상형 공개(사진=에프엑스 페이스북)

에프엑스 이상형 공개, '특정인물 생각한 이상형?'…"너무 구체적이야"



에프엑스 이상형 공개



걸 그룹 에프엑스(f(x))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에프엑스멤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설리는 자신들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크리스탈이 공개한 이상형은 '뿔테 안경, 흰 티에 청바지, 흑발이 잘 어울리고, 재미있고 자기 냄새가 있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빅토리아는 "키 크고 담배 안 피우고 깔끔하고 흰색이 잘 어울리는 남자"라며 "코는 적당히 높고, 손이 크며 남자답게 생긴 남자이고 너무 잘생기지 않아도 되니까 자체 향기가 나고, 근육라인이 예쁜 남자였음 좋겠다."고 밝혔다.

	에프엑스 이상형 공개(사진=에프엑스 페이스북)

루나는 "갈색빛 피부에 도톰한 입술,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생머리에 잔 근육 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설리는 "듬직하고, 애교 많지 않고, 내 말 다 들어주는 남자"라며 "머리는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 섹시하고 당당하며 오픈마인드의 남자, 늘 같은 곳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현재 신곡 '첫사랑니'를 통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