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해체 이유, "알바해서 숙소비 충당, 연습도 못해" 소속사 어디?



오소녀 해체 이유



오소녀 해체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전설의 걸그룹이 될 뻔 했지만 데뷔도 하지 못하고 해체한 오소녀(유이, 유빈, 지나, 전효성, 양지원)의 결성과 해체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유이는 "회사 재정이 악화되면서 소속사 지원이 끊겨 숙소비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나는 편의점 등 2~3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대. 그래서 연습실이 있어도 연습을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해 돈이 없어서 해체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 '오소녀' 멤버였던 지나를 비롯해, 전효성 양지원도 함께 출연해 콩트 형식으로 오소녀가 해체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소녀 해체 이유(사진=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화면 캡처)

유이가 해체 이유를 밝히면서 오소녀 멤버들이 불화로 해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특히 전효성은 지난 4월 5일 트위터를 통해 양지원의 생일을 축하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오소녀 해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소녀 해체 이유, 정말 슬프네요.", "오소녀 해체 이유가 불화가 아니었네.", "오소녀 해체 이유, 진짜 처음 알았네요.", "유이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구나.",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다 잘 돼서 다행이다", "오소녀 해체 이유가 돈이라니 씁쓸하다", "결국 돈 때문에 해체됐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소녀는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 지나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데뷔를 하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은 팀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