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사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세기의 커플 축하해주려 900명 하객 '별들의 잔치'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는 배우 이병헌, 이민정의 공식 기자회견 및 결혼식과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사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 가족과 지인 등 900여 명의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고, 가수 박정현과 김범수, 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



배우 이범수가 1부 사회를 개그맨 신동엽이 2부 사회를 맡아 새롭게 시작되는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사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결혼식 직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우월한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병헌은 사뭇 긴장한 모습으로 특유의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민정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주례사를 경청하고 있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신혼부부의 설렘과 행복을 그대로 전했다.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열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사진= 가수 이범수 트위터)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광주에 차려졌다.



이후 이병헌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촬영 준비에 나서며 이민정은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