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최현정 아나운서의 군대리아(군대 햄버거) 먹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에서는 최현정 아나운서가 여군 중위 MC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피소드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의 편지를 읽어주기 위해 등장한 최현정 아나운서는 일명 '다나까' 말투를 완벽히 구사하며 폭소를 안겼다.
또한 최현정 아나운서는 군대리아를 만들고 있는 류수영을 바라보며 "군대리아를 먹어보지 않아서 먹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수영과 박형식이 완성한 군대리아를 시식한 최현정 아나운서는 "정말 맛있다"를 반복하며 손가락을 치켜들며 극찬했다.
'진짜 사나이 최현정 군대리아' 방송 후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최현정 군대리아 먹는 모습 보니 나도 먹고싶더라", "최현정 군대리아 진짜 맛있게 먹는다", "진짜 사나이 최현정 저렇게 잘 먹을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비밀 군사우편' 편은 '진짜 사나이' 초창기 멤버인 미르가 함께 자리해 방송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고, 샘 해밍턴의 어머니가 아들을 만나기 위에 호주에서 깜짝 방문해 샘 해밍턴이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추석특집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은 전국기준 15%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