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문화소외지역과 취약시설에 예술인이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 공모는 희망시설과 예술단체로 나누어 진행한다. 희망시설은 지역민과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우 등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을 상대로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예술단체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국악·전통, 음악, 연극, 무용, 미술·영상·사진, 문화매개 등 총 6개 분야다. 단체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nca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