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을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

개그맨 김대성이 개그우먼 김지민을 향해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대성은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고백했다.

김대성은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해 "눈에 들어오는 개그우먼이 있다"며 김지민을 언급한 것이다.

녹화에서 김대성은 "지난해 시상식 이후 계속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면서 "김지민 씨 밥 한 끼 하시죠"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시상식 이후 계속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며 "아무리 그래도 시상식에서 직접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개그맨에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쁘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상식에서 김지민은 김대성의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김대성은 김지민에게 호감을 느꼈고, 이날 김대성은 카메라를 향해 "김지민 씨 밥 한끼 하시죠"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취해서 온 그대'에서 김대성은 홍예슬을 유혹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대성은 홍예슬을 향해 "한눈에 호감을 느꼈다. 술을 한 잔 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홍예슬은 웨이터에게 "여기서 가장 비싼 술로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김대성은 이 주문을 취소한 뒤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달라고 했고 이에 홍예슬은 김대성을 퇴짜 놓으며 퇴장했다.

김대성의 김지민 언급에 대해 네티즌은 "김대성 김지민, 괜찮은 커플 탄생인가" "김대성 김지민, 누가 고백할까" "김대성 김지민, 식사했으면 좋겠다" "개그콘서트 김대성, 홍예슬 말고 김지민?", "개그콘서트 홍예슬, 김대성한테 대처 잘했네", "개그콘서트 김대성, 실제론 김지민?" 등의 반응을 보였다.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