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역시 키스신보다 강력한 무기는 베드신 뿐인가?

'호텔킹' 이동욱과 이다해가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안방 관객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차재완(이동욱)과 아모네(이다해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격정적인 베드신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재완은 아모네는 바닷가에서 "우리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그래보자"며 보통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이어 두 사람은 포옹하면서 사랑을 확인했다. 아모네는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정해져있다. 여러 사람한테 못 받은 사랑은 한 사람한테 받고,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은 평생 사랑하고 지켜줄거야"라고 다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차재완은 아모네에게 "죽을 때까지 네 손을 놓지 않겠다"고 화답한다. 아모네는 "죽어서도 놓지마. 약속지켜.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나지 않겠다고 한 말"이라며 서로 사랑을 확인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재완은 자신이 과거 보스에게 총을 쏴 죽은 줄 알았던 보스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보스가 다리를 다쳐 한동안 걷지 못했지만 부하를 시켜 걷는 모습을 대역시킨 것이다.

이날 '호텔킹' 시청률은 11%(닐슬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을 본 누리꾼들은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예상보다 수위 높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저렇게 해도 되는건가"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가족들 함께 보기엔 민망"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절절한 사랑이 아름답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안방극장용으로는 파격적이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두사람 진짜 사귀는 것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호텔킹' 캡처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