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5년 새해 SM엔터테인먼트의 첫 솔로 주자는 샤이니의 종현으로 밝혀졌다.

　샤이니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이 오는 12일 첫 미니앨범 '베이스'(BASE)를 출시한다"며 "종현은 샤이니로 데뷔한 이후 약 6년 반 만에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서 지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 대세 발라더로 거듭난 규현의 성공을 이어갈 2015년 SM의 첫 솔로 주자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일 전했다.

　종현은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차별화된 정체성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다. 매력적인 음색,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줄리엣' '늘 그 자리에' '스포일러' '너와 나의 거리' 등 샤이니의 각종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의 작사 및 아이유 '우울시계' 등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2일 공식 홈페이지(http://jonghyun.smtown.com) 등을 통해 파격 변신한 종현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다양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 앨범 콘셉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베이스' 티저 영상도 2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번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종현은 오는 9일부터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