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최시원 애드리언 브로디 차승원(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식스맨' 최시원, 애드리언 브로디-차승원 깜짝 응원…미친 인맥 '대박'

'무한도전 식스맨' 최시원 애드리언 브로디 차승원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최시원의 인맥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종 8인으로 선정된 장동민, 서장훈, 홍진경,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 전현무가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보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광희를, 방송인 김구라는 서장훈을, 개그우먼 이영자는 홍진경을,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장동민을 응원했다.

특히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위해 할리우드 스타 애드리언 브로디, 배우 차승원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이날 식스맨 프로젝트를 추천하는 영상에서 최시원을 언급하며 "최시원은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다. 꼭 최시원을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사랑한다. 조만간 뵙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2003년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다. '미드나잇 인 파리' '써드 퍼슨' '프레데터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수많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차승원은 "최시원은 '무한도전'에 잘 어울리는 친구다.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장기 프로젝트가 많다. 해외 일정이 많은 최시원이 다소 취약할 거란 우려도 있다. 그렇지만 자기가 알아설 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