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타이완- 25일 오전 9시40분

최근 '대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타이완을 고속철도를 이용해 돌아본다. 타이난 시에 위치한 누각, 츠칸러우는 1653년 네덜란드가 타이완을 점령한 뒤 세워졌으나 정성공이 대만을 점거하면서 타이완 전체의 최고 행정기관이 된 곳이다. 네덜란드 통치시대 당시의 유물을 전시한 작은 박물관과 청 나라 때 만들어진 9개의 돌로 된 거북이 비석 등을 살펴보고 타이완의 역사를 마음에 담는다. 타이완 가오슝 항구 근처의 버려진 창고 거리를 개조해 설립한 보얼예술특구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색채가 짙은 예술의 전당으로 시민 대중을 위한 예술 문화 공간이다. 예술 창작을 실생활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호회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땅에서 24시간 불을 뿜어내는 추훠특별경관구도 엿본다.


# 마지막 붕어빵 가족 총출동

★SBS 글로벌 붕어빵-26일 오전 10시50분

지난 6년간 방송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방송에 '붕어빵이 낳은 스타' 10여 가족이 모두 뭉쳤다. 이들은 '붕어빵 Before&After, 우리 가족 이렇게 달라졌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붕어빵' MC를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졌다"는 이경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초창기 멤버부터 최근 글로벌 가족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붕어빵'에 대한 기억과 느낌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 '황금락카' 정체 밝혀질까

★MBC '일밤-복면가왕'-26일 오후 4시50분

1대 복면가왕인 '황금락카 두 통 썼네'의 정체가 밝혀질까? 지난주 1차 경연에서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 등 4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중 우승을 차지한 복면가수가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고, '황금락카'가 방어전에서 지면 가면을 벗게 된다. '황금락카'가 방어할지, 2대 복면가왕이 탄생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