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던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가 지난 1일 김유정(네비 역)이 하늘 높이 날아오른 사연이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 중 김유정이 맡은 역할은 별이 되고 싶은 연애세포 네비. 5년 전 예봄(조보아)과 결별 후 연애를 포기한 태준(임슬옹)이 연애에 성공하면 그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는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극의 설정이었다.
드라마 개봉 전 미리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연애세포 김유정이 날개를 달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시청자들의 의문은 마지막 회를 통해 공개되며 풀렸다.
한편 연애세포 네비가 별이 된 사연과 함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김유정이 푸른 색 배경천 앞에서 몸을 와이어에 의지한 채 공중에 매달려 두 팔을 활짝 벌리고 밝은 표정으로 전방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김유정은 천사를 표현하기 위해 깔끔한 흰색 원피스와 커다란 흰색 날개를 착용해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세트장 배경 천 앞에서 와이어를 달고도 환한 표정으로 실감나게 연기하는 김유정의 표정으로 역시 프로라는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는 지난 9월 14일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lovecell2)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