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17번째 주인공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다.
윤정수 김숙 너만 잘났냐 이미지,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이먼트는 "이번주 '스테이션'STATION'의 새로운 주인공은 '윤정수X김숙'으로, 이들이 선보이는 신곡 '너만 잘났냐'는 오는 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31일 밝혔다.
신곡 '너만 잘났냐'는 가모장적인 아내 김숙에게 기를 못 펴고 사는 남편 윤정수의 절절한 심정을 담은 경쾌한 템포의 트로트 곡으로, 둘의 대화를 콩트 형식으로 코믹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 편곡가인 홍곰(홍영환)이 작곡을, 개그우먼 김숙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등 유명 연주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트로트 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윤정수와 김숙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국민 커플'로 등극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되는 듀엣곡 '너만 잘났냐'는 윤정수·김숙 커플의 특급 케미를 음악적으로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